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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배다해 결혼

  • 입력 2021.11.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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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SNS
김지석 SNS

[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그룹 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들의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친지와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가는 페퍼톤스 신재평, 가수 소향, 이적이 불렀고, 사회는 배우 하석진이 맡았다.

하석진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유느(유재석)형님, 현무형, 희열님 앞에서 사회를"이라고 밝히며, 식장을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김지석은 "'문제적 남자' 중 결혼한 남자. 축하해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이장원, 주우재, 도티, 전현무, 하석진과 촬영한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주우재도 "제 청춘을 채워줬던 장원이형 결혼 축하해요"라고 전하며, 이장원 이다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안혜경은 같은 날 "우리 다해! 너무 이뻐. 어떤 공주보다도 더 이뻐. 너무너무 축하해. 사랑해. 우리 다해"라는 글을 남기며, 이다해가 입장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나 너무 좋아. 어떡해. 축가 축사 무슨 일이야"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이장원 / SNS

김영희도 "다해야 결혼 축하해. 웰컴 유부월드. 3년 전 우리 대화 속에 남편은 없었는데 내 결혼식 때 많이도 울던 다해. 난 너무 행복하구나 너의 오늘이. 너무 이쁘다 오늘"이라며 감격했다.

앞서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장원은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 늦가을 장가를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고 전했다.

이장원은 2004년 페퍼톤스의 첫 번째 EP '어 프리뷰'로 데뷔했고,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의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한 배다해는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다해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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