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백춘성 기자 =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11대 회장으로 신임 이환진(59세) 회장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선균 홍성군의회의장 및 의원들, 홍문표(예산·홍성) 국회의원을 비롯 이규용 홍주고 이사장, 8회 홍성군수 출마예정자들인 이종화(홍성2)·조승만(홍성1) 도의원, 채현병 전홍성군수, 이용록 전홍성부군수, 이상근 전홍성군의장, 한기권 전홍성군의장, 오배근 전도의원, 조성미 풀무생협이사장, 정만철 청운대 농촌과 자치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최승천 회장의 표창패 수여와 협회기 전달식, 취임 회장의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등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회장표창 조수정(사무처장)·이원우(회원) △군수표창 최승천(10대 회장)·신영식 △군의장 표창 이충수·우광희 △국회의원 표창 전경하(3대 명예회장) 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이환진 회장은 홍성군청 조종수(민원지적과)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환진(59) 회장은 “60명의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열린 지역발전협의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혁신도시를 위한 민·관·산·학 주도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를 하겠으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발전협의회 신임 이 회장은 부모로부터 양계를 가업으로 물려받아 생산, 가공, 유통의 6 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현재 크로바양계·식품을 운영하며 농업경영인 홍성읍회장, 4-H본부 군회장, 종목농업인연구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