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 김상환 기자 =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이 지난 16일 구로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서울시청 환경공무관 구로구지부로부터 환경공무관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구로구의회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
 
박동웅 의장을 비롯해 구로구 의원들은 환경공무관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일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노후된 청소 차량 교체, 헬스장 건립, 휴게실 추가 설치, 격려 행사 개최 등 환경공무관들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한데 따른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경응 환경공무관 구로구지부장은“환경공무관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항상 귀 기울여주시고 조합원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여건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신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동웅 의장은 감사패 수상 수감으로“환경공무관들에게 늘 고맙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공무관들의 처우개선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구로구의회도 환경공무관들의 처우개선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