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김상환 기자

금천구의회, ‘인사권 독립 첫걸음’인사위원회 위원 위촉

  • 입력 2022.02.23 11:48
  • 댓글 0

[내외일보=서울] 김상환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는 지난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금천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인사위원회 위원은 인사·행정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7명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첫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6급이하 공무원 승진 및  정책지원관 채용계획 등을 심의하는 한편, 금천구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승권 의장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 운영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