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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수경시설 19개소 5월부터 전격 가동

  • 입력 2022.05.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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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원과 가로변에 설치된 수경시설 19개소 오는 9월 30일까지 본격 가동 개시

[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양천구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도심 내 시원한 경관과 재미난 놀거리를 제공하는 수경시설 19개소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험가동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되는 수경시설은 유형별로 ▲바닥분수(파리공원 외 4개소), ▲일반분수(달마을근린공원 외 5개소), ▲벽천(해누리 폭포), ▲물놀이터(한울근린공원 외 2개소), ▲연못 및 계류(양천공원 외 3개소) 총 19개소이며, 관내 주요 공원과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야간 및 전력 피크 시간대를 피해 하루 3~4회, 각 30~5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구는 주요 행사 및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상황, 이용인원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6월까지는 주 1회, 여름철 성수기인 7~9월에는 그 횟수를 늘려 주 2회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수조 내 용수도 6월까지는 주 1회, 7~8월에는 주 2회 교체를 통해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시원한 경관과 탁 트인 볼거리, 재미난 놀거리를 제공하는 수경시설을 보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면서 “수질,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한 수경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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