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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청와대 개방? 박정희 수준 낡은 생각"

  • 입력 2022.06.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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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저격을 이어온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이번엔 '청와대 개방'을 두고 "박정희 수준의 낡은 생각"이라 비판했다.

황씨는 "'예쁜 경치와 건물의 관람'이 사람을 끌어 모을 것이라는 생각은 낡았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박정희 정부 수준의 일을 할 것임을 청와대 개방 효과 예측에서 충분히 알 수 있다"고 날을 세웠다.

19일 황씨는 SNS에 "인기 뚝 떨어진 청와대 관람, '예약 전쟁'은 없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청와대 예약 홈피에 들어가보니 토일이나 예약 마감이고 평일은 넉넉하군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황씨는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가본 적이 있다. 경치가 참 좋은데 사람이 없어 썰렁하더군요"라며 "산책 코스이지 관광 코스는 아니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청와대도 다르지 않다. 재미난 이벤트가 쉼 없이 제공되는 공간이 주변에 수도 없이 많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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