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전남] 김유인 기자 =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암읍장, 민간공동위원장 김현자)는 지난 6월 24일 홀로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4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봉사는 거동불편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이번 반찬봉사에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짬을 내어 열무김치와 계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현자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간 교류가 뜸해진 요즘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문석 영암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사랑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김현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불편함이 없는 영암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