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권용복 이사장)은 6월 30일(목) “노사 공동으로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도서 및 도서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노사합동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기부된 도서는 6월 28일(화)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행사 ‘TS OPEN DAY’에서 공단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

뿐만 아니라 노사가 공동으로 5백만 원 상당의 도서 구입비용을 기증하여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도서 및 학습 교재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편 공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차량 후원, 저소득가정 명절 제수비용 지원, 까치밥 나눔냉장고 사업, TS꽃동산 조성 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농촌일손돕기, 연탄 후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도서 기부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생각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고민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