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7월 9일 토요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 ? 유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북한 예술인들이 전국의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남북문화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꿈꾸는 도시, 열정’을 주제로 △센터 난타팀, △센터 아코디언팀, △평양예술단, △VIVA 중창단, △국악밴드 잔향, △트로트 래퍼 수진이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 관람은 남북주민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uniculture.unikorea.go.kr)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공연료는 무료다.
유선 신청은 센터 소통지원팀(☎02-2085-7322)으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는 1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남북주민들이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