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세종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대표, 시민 앞에 머리숙여

  • 입력 2022.07.07 14:52
  • 댓글 0

양당 원내대표 손잡고 초당적 협력 약속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7일 오전 11시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교섭단체 대표가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행에 대해 사과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여미전 대표는 지난 1일 의장단 선거에서 양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파행을 거듭하며 무리를 빚은 점 시민께 송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거쳐 원구성을 완료하고 의회 정상화는 물론, 민생 현안에 양당은 초당적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본지는 "집행부에서 시급한 조례안에 대한 처리문제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하겠는가"질의했고, 이에 답변에 나선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 현안 해결에 대해 집행부와 협조·견제하며 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여미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앞으로 세종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함께 힘을 합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