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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고창군, 2022년 경관보전 직불금(동계작물) 지급

  • 입력 2022.08.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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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 5일부터 2022년 경관보전 직불금(동계작물) 지급을 시작했다.

금번 경관보전 직불금은 지난 가을에 파종된 유채, 보리등 동계작물 1750㏊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총 54개지구 1442농가에 22억7천여만 원이 지급된다.

고창군에서는 2020년부터 유채 경관지구를 조성하여 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의 청정한 자연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경관보전직불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아직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선보이지 못하였고. 더구나 올해는 가뭄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유채, 보리등 동계작물 작황이 좋지 않아 개화율이 예년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경관작물 재배농가 한숨을 자아냈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23년에는 보다 성공적인 경관지구 조성을 위해. 경관 전체 면적 70%를 차지하는 유채 종자확보를 위한 채종포 조성, 농가 교육 및 조직화 등 행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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