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우리들의 차차차'에 배우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전격 합류한다.
12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윤지민과 권해성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 윤지민과 권해성은 남다른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하며 화려하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부부의 일상생활에서도 10년이라는 연차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핑크빛 모드를 뽐냈다.
하지만 이들에도 여타 부부들처럼 갈등과 고민이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영상에서는 윤지민이 권해성에게 "내가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라고 말하고, 권해성이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말도 섞기 싫으니깐 꺼져"라고 얘기하는 모습까지 담겨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적극적으로 아내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라이머와 게임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려 노력하는 이대은의 변화를 보여줬다. 이에 댄스스포츠가 부부 사이에 불러온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한 데 이어, 이번 5회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달라진 일상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