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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164억 아파트 현금 매입... 관리비만 1300만원?

  • 입력 2022.09.15 13:07
  • 수정 2022.09.15 13:09
  • 댓글 0
'TMI 뉴스 쇼' 방송 화면 갈무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지드래곤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전해졌다.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 쇼'는 14일 방송에서 ‘기록경신! K팝 최고’ 차트가 공개됐다.

봄은 이날의 주인공을 밝히기에 앞서 "이 분을 대상으로 글을 쓴다면 설정 과다라고 욕먹을 정도다"라고 지드래곤을 소개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시대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사람들 중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운동화 시그니처 포즈 노래 등 모든 것들이 인기를 얻는 최고의 아이콘(상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드래곤이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아파트에 주목하며 해당 장소에 대해 "입주민 전용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있어 사생활 보호가 철저한 곳"이라며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과 와인 창고까지 있다"고 밝혔다.

또 붐은 "해당 아파트는 연간 관리비만 1300만원이 넘고, 전세금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7개월간 오른 전세금이 약 60억 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붐은 실제로 지드래곤이 아파트를 164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하며 역대 아파트 최고가 임을 공개했다.

덧붙여 붐은 "지드래곤은 164억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냈다”고 설명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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