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박상덕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철산4동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분기별로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과 홍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