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박상덕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일)는 지난 17일 주민세 마을사업 ‘아름다운 개나리공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개나리공원 내 화단을 정리하고 국화 등 125주를 심어 공원을 밝고 새로운 분위기로 조성했다.

김재일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등으로 침체됐던 마을 분위기가 꽃 식재를 통해 환기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휴일에도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주민자치회의 하안3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곧 있을 주민총회 및 마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