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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 경남도의회 방문 유치활동

  • 입력 2022.09.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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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 사무처장, 출연금 지원 등 건의…도의회,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약속

하동세계차엑스포, 경남도의회 방문 유치활동

[내외일보] 이광호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박옥순 사무처장이 지난 19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내년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이날 김진부 의장 등 도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 출연금 지원 건의, 문화·예술·관광 분야 기반 조성 등을 위한 도비보조금 지원 사업, 입장권 판매, 관람객 및 행사 하동군 유치 등을 건의하고 이에 대해 김 의장은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또한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31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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