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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교육지원청, 교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불시 점검

  • 입력 2022.09.27 17:31
  • 수정 2022.09.27 17:32
  • 댓글 0

교내 불법촬영카메라 OUT!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9월 22일과 9월 27일 양일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각 1개교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에 사전 공지 없이 교내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불법촬영카메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촬영 중대 범죄 근절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사용해서 화장실, 탈의실 등의 내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이명주 교육장이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촬영카메라 학교별 상시 점검 현황 파악, 불법촬영카메라 현장 점검, 직접 제작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금지 스티커 배부, 점검 결과 공유 및 디지털 성범죄예방 교육 강화 등이었다. 직접 제작한 불법카메라 설치 금지 스티커는 관내 전 초, 중, 고, 특수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거창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불법촬영카메라 불시 점검반을 운영하여 청내 및 학교의 지속적인 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명주 교육장은 학교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내 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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