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노용석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으뜸코다리냉면’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 5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으뜸코다리냉면 최광열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소뼈해장국을 2019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며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으뜸코다리냉면 최광열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장사를 하다 보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으뜸코다리냉면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착한 가게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외로운 홀몸노인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마음마저 배부른 하루를 선물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