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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덕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 출범

  • 입력 2022.10.10 19:45
  • 댓글 2

거동불편 노인·장애인 가정 방문하여 소이곳간 공유물품 전달에 나서

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 출범식을 가졌다

[내외일보] 박상덕 기자 = 광명시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만)는 지난 6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 이후 박희만 소하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순호 통장협의회장이 거동이 힘든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문○○ 어르신 (82세)은 “파킨슨병으로 외출을 전혀 못해서 동네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는데 오늘 많은 분들이 우리집을 찾아와줘서 반갑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소이곳간을 운영해온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매월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소이곳간 활성화와 함께 마을에 공유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올해 9월 말까지 2,865명의 주민이 이용했으며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공유활동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은 8곳 5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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