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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강진군, 공공배달앱‘먹깨비’홍보 활동 나서

  • 입력 2022.10.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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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낮은 수수료, 소상공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강진군, 공공배달앱‘먹깨비’홍보 활동 나서

[내외일보] 정철 기자 = 강진군이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입을 독려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먹깨비는 경영이 힘든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만든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이다.

민간 배달앱이 6.8%에서 15%까지 높은 수수료를 청구하는 것에 비해 먹깨비는 1.5%로 낮은 수수료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광고비, 입점비, 월 사용료 등 여타 비용이 모두 무료이다.

또,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공공배달앱을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직접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가적인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4일 기준 먹깨비 가맹점 가입을 완료한 강진군 업체는 47개로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을 위해 직접 상가를 방문해 가입 방법을 설명하고 가입을 돕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군은 앞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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