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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덕 기자

광명시,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공정관광 활성화 첫발 내딛어

  • 입력 2022.1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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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공정관광 활성화 첫발 내딛어

[내외일보 박상덕 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시민기자,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형 공정관광 팸투어 ‘여행, 사람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공정관광이란 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말한다.

시는 공정관광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명형 공정관광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광지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사전답사 여행인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 참여자들은 도덕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예술협동조합 ‘이루’에서 패브릭 파우치에 그림으로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보내고, 협동조합 ‘담다’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꿈꾸는 별책방’에서 자신과 생일이 같은 작가의 책을 선물 받는 이색 체험을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점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여행을 통해 공정관광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시민들에게 공정관광을 알리고 광명시의 공정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광명시 공정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오는 24일 시 관계자, 기자 등을 초청하여 공정관광 2차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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