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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강진 녹차 명인이 만든 명품 야생 수제차 맛보세요

  • 입력 2022.12.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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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야생 찻잎 원료로 생산한 명품 수제차,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강진 녹차 명인이 만든 명품 야생 수제차 맛보세요

[내외일보] 정철 기자 = 우리나라 차(茶)문화의 성지, 전남 강진군의 야생 수제차가 새해를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강진군 관내 다인(茶人)들이 모여 설립한 야생차 브랜드 ‘강진다산명차’는 청정지역 강진의 보은산, 만덕산 등지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 찻잎으로 만들어 고품질을 자랑한다.

강진다산명차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는 녹차, 정차, 발효차, 발효차 티백이 있다.

그 중 다산정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제다법으로 만든 떡차’라는 뜻이 담겼다. 살짝 구워 이미(異味)를 제거하고 식힌 후 가루를 내서 끓여 마시거나, 뜨거운 물로 씻어낸 뒤 바로 우려 마실 수 있다. 찻잎 가루째 섭취가 가능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다산초당 옆에 차를 심고 자주 차를 즐겼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신진대사 촉진, 다이어트, 노화 예방,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다산명차 장금애 대표는 “100% 야생 찻잎을 원료로 만들어 재배차보다 깊은 차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역사 깊은 차문화 고장 강진을 알리는 최고의 명품차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녹차 30g, 50g, 100g에 각각 50,000원, 100,000원, 200,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발효차 30g, 50g, 100g에 각각 30,000원, 50,000원, 100,000원이다. 정차 4개 세트 20,000원, 발효차 티백 10g 10,000원에 판매중이다.

강진 야생 수제차 주문 및 구입 문의는 전화 또는 강진초록믿음 쇼핑몰로 하면 된다. 강진농협 로컬푸드점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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