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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창원해양솔라타워, 관광객의 질서의식으로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 입력 2014.04.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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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솔라타워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음지도에 지상 136m 높이로 세워진 국내 최고․최대 태양광발전 건축물이다. 전체면적 6336㎡로 외관은 돛단배 모양을 본떴다.

태양광 발전용량은 시간당 600Kw규모로 하루 1264Kw의 전기를 생산한다. 해양솔라타워는 선체에 해당하는 전시동과 돛으로 형상화된 태양광 타워 등이 일체형으로 건립됐다.

타워동 지상 120m지점에 설치된 복층 원형전망대에서는 진해만 절경과 거가대교, 부산항신항, 우도 등 남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양솔라타워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인해 해양솔라타워 부근의 교통정체가 매우 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교통 불편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현장에 출동해 보면 관광객들의 차량이 도로 양쪽으로 무분별하게 주차되어 있어 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상태가 되어 있다.

해양솔라타워 부근에 주차공간이 아닌 곳은 주차를 하지 말고 조금 걷더라도 부근의 큰 도로에 충분한 공간이 있으니 주차하도록 하여 교통정체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보다 쾌적한 관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관광객들의 질서의식으로 해양솔라타워가 진해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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