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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덕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하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 다져

  • 입력 2023.04.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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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상단)와 소하1동 바르게살기협의회(하단)는 지난 11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내외일보] 박상덕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소하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1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김현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서울시 구로구의 기피시설을 광명시로 밀어내는 것은 광명시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해 당장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중단해야한다”고 말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노온사동 인근에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되면 불과 250m 떨어진 노온정수장이 차량기지에서 분출되는 분진 때문에 식수가 오염되어 정부는 다른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황원섭 소하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소음과 분진 등으로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자연환경을 훼손시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결사반대한다”며, “광명시민의 안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위로 철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철산2동, 소하1동 유관단체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반대를 위해 각 동별로 지속적으로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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