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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 청정 친환경쌀 생산단지 모내기작업 구슬땀

  • 입력 2014.06.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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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남원/류재오 기자= 남원은 우리나라 전라북도 동부 내륙의 중심지역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친환경농산물의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 있다.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쌀 재배면적은 370농가 350㏊에 연간 2,220톤을 생산 남원 관내 학교급식은 물론 서울, 부산 등 대도시 학교급식과 아이쿱(icoop) 생협 등 전국 생활협동조합에 전량 공급해 나오고 있다.
요즘 낮 최고기온이 33℃가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내동마을 친환경쌀 생산단지에서는 모내기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6월 중순까지는 모내기작업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 부서는 친환경쌀 학교급식 등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 및 실천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지원과 현장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재배방법 도입, 들녘별 생산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전국에서 찾기 어려운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청정 친환경쌀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자재 지원과 토양의 유기물 증대를 위해 볏짚 투입과 겨울철 녹비작물 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급식 공급망과 대도시 생활협동조합과의 계약재배를 확대 추진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충 친환경쌀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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