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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승룡 기자

남도해양관광열차 종착역은 ‘보성역’

  • 입력 2014.06.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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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새로운 명소 개발로 관광객 유치 최선

[내외일보=호남]보성/김승룡 기자=보성군은 남도해양관광열차의 종착역이 보성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명소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등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기존 서대전역과 광주 송정역을 운행하던 남도해양관광열차는 용산역과 여수엑스포역으로, 부산역과 여수엑스포역은 부산역과 보성역으로 변경해 운행되며 용산역에서 출발한 관광은 순천역을 경유해 보성을 방문 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보성지역 남도해양관광열차의 정착역은 벌교역, 득량역, 보성역 총 3곳으로 지역의 관광명소인 벌교시장, 태백산맥 문학관, 득량역을 비롯해 롤라장, 추억의 7080거리 등을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득량역에서 하차하는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득량 7080거리-보성차밭-순천 낙안읍성-벌교시장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신명수 부군수는 “보성역이 남도해양관광열차 종착역으로 변경 운행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주변의 관광지를 연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객들께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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