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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황정선 기자

문창극 국무 총리 후보자

  • 입력 2014.06.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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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요구 야당에 물어보라"


[내외일보=경기]황정선 기자 =
문창극 국무 총리 후보자는 16일 자신에 대한 야당의 사퇴 요구에 대한 질문에 “그건 야당에 물어보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사무실에 출근해 ‘야당의 사퇴 요구가 거센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자는 또 1970년대 해군 장교로 근무하면서 1년6개월 가량을 대학원에 다닌 사실에 대해서는 “공보실을 통해 다 해결(해명)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 4·3 사건을 ‘폭동’으로 표현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사무실로 향했다.
정부는 17일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문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과거 발언과 칼럼을 재검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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