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농업 6차산업으로 거듭나다

  • 입력 2014.06.18 15:50
  • 댓글 0


[내외일보=호남]남원/류재오 기자=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우리 지역 농산물 가치 향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도모코자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개관해 농산물 가공 및 농업인 창업 교육, 시제품 생산, 신제품 개발 등 남원농업을 6차 산업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규모 545.2㎡(가공실 234.38㎡, 식당 220.8㎡, 공용공간 90.02㎡)로 가공실과 식당 등 농업인의 교육 및 실습 시제품 생산을 위한 가공 장비 및 설비 갖추고 있다.
작년(2013년)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는 총 21회 9,000㎏(딸기 5,900㎏ 사과 1,700㎏ 포도 1,050㎏ 복숭아 350㎏)의 농산물을 사용해 잼과 즙으로 시제품 생산을 했으며, 총 4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식품허가 등 가공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5월 현재 총 10회 4,255㎏(사과1,885㎏ 딸기 2,370㎏)의 농산물을 가공 생산했다.
그리고 지역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틈새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매운딸기잼’과 ‘파프리카사과잼’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준비 중에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매진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