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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한국관광공사-서울시 등,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 총력

  • 입력 2023.08.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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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한 6개 기관 공동 업무협약 체결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왼쪽부터) 코엑스 이동기 대표이사, 파르나스 호텔 구재형 팀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신현대 한국MICE협회 협회장이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왼쪽부터) 코엑스 이동기 대표이사, 파르나스 호텔 구재형 팀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신현대 한국MICE협회 협회장이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일 서울관광재단에서 2025 국제컨벤션협회(이하 ICCA) 총회 유치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하고,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컨벤셥협회(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s)는 1963년 설립된 세계 최대 국제컨벤션 네트워크로 총 91개국, 1,020여 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CCA 총회는 매년 개최되며, MICE업계선도를 위한 전략적 논의, 교육·토의 진행, 2023년의 경우 11월 방콕에서 개최 예정 (80개국, 900명 참가 예상)이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함께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한국마이스협회 등 총 6개의 민간, 지자체 및 공공부문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서울의 우수한 국제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중대형 국제회의 맞춤형 유치지원 제도와 해외조직망을 활용한 유치 활동 등 국제회의 유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유치 최종결과는 2024년 9월 공식 발표된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국제컨벤션협회 총회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 컨벤션 지식 허브로, 서울 유치에 성공한다면 MICE 산업은 물론 한국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의 국제회의 지원 제도와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ICCA 총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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