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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 10팀 본격 대결!

  • 입력 2023.08.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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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국악방송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본선의 막이 올랐다.

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3년 국악 창작곡 개발을 위해 제17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를 지원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창작곡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 10팀의 본선 진출팀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국악 경연이 시작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2차 예선은 다섯 명의 전문 예술인이 실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본선 진출팀은 노래곡 6팀과 연주곡 4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 7일에 본선이 시작된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팀은 TIMY, Scene(씬), 음악그룹 Om, 흥 얼(興 spirit), 풍류공작소, 옴브레스, 시작(詩作), 음악그룹: 연줄, 국악창작앙상블RC9, 공상명월(空想明月) 총 10팀이다.

심사위원장인 정종임 음악감독은 “‘21세기 한국음악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팀들만의 독창적이면서도 다양한 음악으로 답해주셨다.”며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의 열정적인 연주가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악인들은 물론 국악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이목이 신예 국악인 발굴 무대에 쏠리고 있다.

총 상금 4700만 원이 걸린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팀의 경우 프로필 촬영, 멘토링, 음원 녹음 및 온라인 유통 지원, 국악방송 TV, 라디오 국내 외 공연 출연 기회 제공하기 때문이다.

9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질 본선은 시청자들의 직접 본선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8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신청이 가능하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국악 스타의 탄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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