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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2023 세종 빛 축제’개막, 금강의 서른 밤 빛으로 물드린다.

  • 입력 2023.11.22 10:06
  • 수정 2023.11.22 10:40
  • 댓글 0

-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일루미네이션 등 메인 프로그램 -
- 야광 놀이·LED 연날리기 등 시민 아이디어도 반영 -
- 31일 제야 행사·불꽃놀이…겨울 대표 축제로 육성 추진 -

 

 

 사진, 22일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빛축제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22일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빛축제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2일 오전 10시 세종시청사 2층 정음실에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출입기자 대상으로 ‘2023 세종 빛 축제’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에서 처음으로 기획하여 개최하는 빛 축제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개막식(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주제는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로, 축제의 기본 방향은 ‘예술성’과 ‘시민참여’로, ‘세종 빛 축제’를 겨울 대표 축제로 브랜딩으로,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류제일 국장은 “영상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쇼’를 통해 축제 공간을 3개의 테마로 구분해 세종의 지혜와 애민 정신을 빛으로 구현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종 빛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쇼, 일루미네이션으로 구성하고 있다”라고 했다.

축제개막식에서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점등 퍼포먼스,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LED 미디어 퍼포먼스는 댄스와 빛이 조화를 이룬 공연으로, 새로운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1,446명의 국민이 이응다리를 원으로 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세종 빛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쇼, 일루미네이션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개막식에서는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점등 퍼포먼스,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LED 미디어 퍼포먼스는 댄스와 빛이 조화를 이룬 공연으로, 새로운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1,446명의 국민이 이응다리를 원으로 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12월 2~3일, 22~25일에는 세종시청사 후면부에 미디어파사드가 구현될 예정이며, 미디어파사드는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4만 안시 프로젝터 6대로 운영되며, ‘빛과 시간의 환희’를 주제로 연출한다.

특히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의 선물공장을 모티브로 한 입체영상을 연출하고, 2일부터 17일까지 이응다리에서 레이저쇼도 펼쳐지는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마다 진행된다.

본지는 질의를 통해, 이번 빛 축제의 대표로 하는 작품은 어떠한 프로그램인가? 

홍유리 축제 총감독은 답변에서, 시청사 후면부에 미디어파사드와 이응다리를 배경으로 하는 레이져쇼 불새 라이팅이라고 했다.

류제일 국장은 “연계 협력 프로그램으로는 2023 세종 빛 축제는 여러 기관과의 연계하여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하고, 금강 수변의 상가 공실을 활용, 미디어아트 갤러리에서는 한국영상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현대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종시티앱’과 연계한 축제 참여 인증과 후기 남기기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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