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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의회 제8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시∙교육청, 추경안 심의, 의결,

  • 입력 2023.11.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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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 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22일, 23일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는 제86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위원 9명이 참석해 ‘2023년도 세종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23년도 제2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했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28억 원 증가한 총 2조 2,573억 원이다, 

한편,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266억 원 감소한 1조 792억 원 규모다. 

세종시청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결과 사무실 임차비 등 총 2건은 수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예산 대비 32억 원 증가한 5,501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세종시교육청 심의 과정에서는 친환경버스 도입문제를 놓고 의원과 교육청 간에 큰 이견을 보이면서 한때 심의장에 여미전 의원과 정영권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사이에 격론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상호 이해 부족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교육청의 2023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됐다.

예결특위 문턱을 넘은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변경안과 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7일 제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급격한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대폭 감소해 재정 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집행부와 시의회 사이에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올해 남은 기간이 많지 않은 만큼 시·교육청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추경에 증액 편성된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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