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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3차회의 개최

  • 입력 2023.1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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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 개교를 위한 각 기관별 책임있는 역할 이행 재확인 -

(사진제공, 행복청) 행복청, LH, 사학진흥재단, 공동캠퍼스 입주예정 대학 관계자가 개교준비 TF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행복청) 행복청, LH, 사학진흥재단, 공동캠퍼스 입주예정 대학 관계자가 개교준비 TF회의를 하고 있다.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동캠퍼스 개교준비를 위한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이하,행복청)은 2024년 공동캠퍼스 개교를 위해 세종시, LH(세종본부), 사학진흥재단 및 입주예정대학 관계자들이 캠퍼스 건립 및 개교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각 대학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개교준비TF 회의를 발족했다. 

이 날 3차회의에는 내년 개교일정에 맞춘 공동캠퍼스 건립공사 추진 현황, 각 대학별 예산 확보현황 등 입주준비 상황에 대해 LH와 각 입주예정대학들의 발제 및 논의가 진행됐다. 

 * (임대형)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 (분양형) 고려대(세종), 공주대, 충남대

행복청 관계자는 "기숙사, 인근 공공주택 등을 활용한 학생․교직원 주거 지원방안, 입주예정대학 본교와 공동캠퍼스 간의 접근성을 고려한 BRT 노선 증차 및 증회 결과, 개교시점에 맞춘 식당 등 편의시설 공급계획 등을 대학들과 공유했다"라고 말했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공동캠퍼스 조성 주관부처인 행복청과 건립사업 시행자인 LH, 그리고 공동캠퍼스 실사용자인 입주예정대학들의 책임있는 역할 이행을 재확인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개교준비TF 회의가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내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 개교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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