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이상환 기자

안양시, 15년 지난 녹색건축물 보수에 최대 500만원 지원

  • 입력 2023.12.12 13:44
  • 댓글 0

단열・에너지효율 향상 위한 창호 및 LED 교체비용 50~90% 지원

안양시청

[내외일보] 이상환 기자 = 안양시는 노후한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이란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건축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말한다.

시는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지난 녹색건축물의 단열·기밀 성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창호 및 발광다이오드(LED) 교체공사를 실시하는 세대에 총 공사비의 50~90%를 세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에는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신청 접수기한은 이달 15일까지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안양시청 본관 5층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세대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내년 1분기에 서류검토, 현장조사 및 안양시녹색건축물조성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 및 지원금이 결정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