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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마에스트라’ 댕댕남 한진희, 이영애의 연기에 낚이다! 극적 반전!

  • 입력 2023.12.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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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한진희, 이영애母 유전병 기사 읽다가 화들짝! 알고 보니 이영애의 제보로 작성된 기사!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사진 = 방송화면 캡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배우 한진희가 이영애의 연기에 낚였다.

24일 방송된 tvN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선 차마에(이영애 분)의 모친이 유전병을 앓는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강인한(한진희 분)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휴게실에서 차마에 모친의 유전병 기사를 읽고 있는데, 차마에가 등장하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강인한은 “저... 그게 혹시 기사 보셨어요?”라며 차마에에게 물었다. 차마에는 의연하게 다가와 “보라면서요”라고 휴대전화를 달라는 손짓을 했다.

강인한은 휴대전화를 건네고 차마에가 기사를 읽는 내내 초조하게 서서 차마에의 눈치를 보았다. 차마에는 “잘 봤습니다. 그럼 연습갈까요?”라며 강인한에게 휴대전화를 건넸다.

너무나 평온한 반응에 강인한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상함을 느꼈지만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 드러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는 차마에의 치밀한 전략이었다.

차마에 모친의 유전병 기사는 핫이슈로 떠오르며 기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차마에는 막힘없이 대답하며 위기를 정면돌파했다.

한편, 유정재(이무생 분)는 최초 보도한 언론사를 찾아가 차마에 모친의 기사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유정재는 차마에 모친의 유전병 기사를 제보한 것이 차마에라는 사실을 알고, 복잡한 심경을 갖게 됐다.

차마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 차마에의 모친을 데려와 흔들려던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쥔 패를 이혼 소송 전 먼저 언론에 공개한 것이다. 이를 모르는 강인한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차마에의 연기에 깜빡 속을 수밖에 없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이야기 전개에 ‘마에스트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이영애가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 없이 행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 차세음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속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일 '마에스트라'는 토일 드라마로 밤 9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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