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일 오후 2시 20분경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 노장공단길 17 포스코실리콘 솔루션 공장 연구실 내에서 마그네슘으로 인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화재는 공장직원이 공장연구실에 불이 난다는 신고와 함께 보관중이던 마그네슘으로 확대 되고있는 상황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진압대가 팽창질석 및 마른모래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 했다.
이 사고로 공장내에 있던 1명이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3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 1명의 연기 흡입자는 현장에서 처지하는 등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세종지역에서 2024년 1월 2일 갑진년 공식적으로 첫 번째 인명피가 발생한 화재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