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일 세종시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모인 온정의 손길로 사랑의 온도탑이 최종 114.4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2012년 ‘희망 2013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3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초과 달성으로 올해 모금액은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20억 9,200만 원을 모금했다.
법인 기부는 50건 더 늘었고 20여 개 신규 법인기업이 더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