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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 입력 2024.02.01 13:47
  • 댓글 0

-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야간·휴일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

사진: 1일 세종 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모습
사진: 1일 세종 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모습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일 세종시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세종시 1호 현판을 전달했다.

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지난 2023년 8월 1일 ‘달빛어린이병원’ 1호로 지정한 이곳은 의원급으로 진료실, 수액실, 입원실 29개 및 발달센터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5명과 간호사 15명 간호조무사 13명 모두 43명 의료인력이 근무한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예산은 2억∼3억 6.000만 원이 추정되며, 국비와 시비 각 50% 분담으로 운영을 지원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 지정 의료기관으로 2025년 7월 1일까지 주 7일 연중무휴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진료 후 약을 제조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아람약국, 맑음약국, 아름수약국은 협력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1호 현판식은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라며 “소아 경증환자 수용 개선과 응급실 과밀화 해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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