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이상환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분기별 체납징수 및 특별징수를 실시해 체납수도요금 20여억 원(67,422건)을 징수해 수도요금 징수율을 99.83%로 올렸다고 밝혔다.
체납징수 및 특별징수는 체납액 최소화로 공기업 경영의 건전 재정운영을 도모하고 성실 납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3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체납 징수팀을 구성해 운영을 해왔다.
이번 수도요금 징수율 제고는 담당구역별 징수책임 목표제를 시행하고, 고액체납 수용가 및 장기체납 수용가를 방문해 행정처분 및 급수정지(단수)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였다.
사업소에서는 2015년부터는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체납 징수팀을 구성하고 체납을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