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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2024년 추경안 1001억 원 증액 편성 관련, 기자간담회

  • 입력 2024.02.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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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업무추진비 30% 감액 – 복지 포인트 동결 -
-공무 출장비(국내외) 삭감 - 지방채 60억 원 발행-

사진: 26일 최민호 시장이 2024년 첫번째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6일 오후 2시 세종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1001억 원 규모 첫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편성으로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시 예산안 편성을 일반회계 780억 원, 특별회계 221억 원을 편성했다.3월 5일 시작될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 올린 추경안이 통과되면 2024년 전체예산은 본예산 1조 9.060억 원 포함 2조 61억 원이 된다.

이 금액은 지난해 비해 11.4% -2.579억 원 감액 된 상황에 추경 마련으로 업무추진비 30% 감액하는 등 각 읍•면•동 행사예산 4억 1.800만 원, 통합플랫폼 운영비 4억 6.000만 원, 공무원출장비(국내외) 2억 1.300만 원, 스포츠산업 기반 조성사업 9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관련 5억 6.400만 원 감액이다.

그 외 복지시스템 추경으로 어린이, 노인, 여성 등 복지 지원에 필요한 925억 원, 영유아 보육지원료 82억 원, 아동수당 지원 54억 원, 어린이 부모수당 56억 원, 보육 인건비 지원 88억 원, 기초연금 관련 133억 원,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관련43억 원, 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 부담금 41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시 추경안을 위한 1001억 원에 대한 세입원으로 2024년 지방소비세 납입 관리자 지정 이자 수입 100억 원, 지방교부세 71억 원, 지방채 발행 60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57억 원 순세계잉여금 372억 원 등을 포함한 1.001억 원이다.

이 밖에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금남면 생활문화센터 조성, 전기차 구매 지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이응패스 월 정액권, 공공임대형, 보육교사처후개선, 등을 편성금액 총 78억 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간담회에서 “추경안은 시의회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21일 열리는 본회의서 확정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시 업무추진비가 30% 삭감되었으나, 직원 복지 포인트는 동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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