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28일(수) 인천의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정책사업 집중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인천의 13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청소년시설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해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정책사업 집중교육에서는 청소년활동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학교연계 우수사례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활동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인증⦁신고제, 청소년 안전사업, 청소년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정책사업 직무교육이 운영되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매년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 과정을 개발⦁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질 높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정책사업 집중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앞으로도 인천의 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