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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엄마 성형괴물이야" 악플에 장영란 자녀들, 성숙한 대처 '눈길'

  • 입력 2024.02.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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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갈무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자녀들에게 악플 대처에 대한 상황극을 펼쳤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아들이 "엄마 악플"에 대처하는 기발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쉬는 날을 맞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엄마가 집에 있으니까 좋냐, 엄마가 연예인이라서 방송하는 게 좋냐"라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갈무리

이에 딸 지우와 아들 준우는 "너무 좋다. 또 연예인이기 때문에 엄마는 밖에 있어야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장영란은 "그런 사람도 있지 않나. 엄마 연예인이라고 하면 '장영란 못생겼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라고 물으며 상황극을 진행했다.

장영란은 딸 지우에게 "나 어제 너희 엄마 방송에 나오는 거 봤는데 너희 엄마 공부도 못 했고, 쌍꺼풀도 서너 번 했다고 그러더라. 너희 엄마 성괴(성형 괴물)야. 성괴. 너희 엄마 못생겼어"라고 친구인 척 상황극을 펼쳤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갈무리

이에 딸 지우는 "욕하면 기분 좋은가 봐?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차분하게 대처했고, 장영란은 이런 딸의 모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장영란은 아들 준우 군에게 "너희 엄마 재미없어"라고 말하자 준우는 "너 바보니"라고 받아치면서 "너희 엄마들도 다 고생하는데 우리 엄마도 당연히 고생하지. 왜 너는 그것도 모르고 우리 엄마를 욕해"라고 차분하게 받아쳐 장영란을 감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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