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28일 오후 세종시청사 5층 집현실에서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제1회 정기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보금자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첫걸음 시작했다.

세종시는 인적자원 개발과 함께 고용 창출 분야에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등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세종인자위)의 2024년 첫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주제하는 회의에는 지역산업계, 노동계, 학계, 정부기관, 지자체 등 고용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2024년 세종지역 훈련수요조사 계획 등 3건의 보고와 세종인자위 3기 구성 및 운영 계획, 운영 규정 개정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인적자원 개발에서 지역적 차원의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세종시 고용 부문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했다. 

참고로 일자리 진흥원은 지난 2023년 12월 법인등록을 마치고 현재 일자리진흥원은 개원하지 않은 상태며, 진흥원장 또한, 공모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해 임명권자인 최민호 시장의 임명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진흥원장 직무대행으로 세종시청 파견 사무관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오는 3월 중으로 원장 취임식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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