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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이홍준 전 자치국장, 초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선정

  • 입력 2024.0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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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시장, 시의회에 인사청문 요청서 보낼까? -

사진 : 이홍준 일자리진흥원장 내정자
사진 : 이홍준 일자리진흥원장 내정자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9일 세종시가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일자리진흥원은 원장 선임을 위한 임추위가 지원자 7명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배수를 시에 추천했고,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이르면 3월 4일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3년 퇴직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세종시의회와 세종시는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를 두고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진흥원장 인사청문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이번 일자리진흥원장 지명자까지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게 되면 최민호 시장은 시의회와의 협치가 아닌 막무가내식 시정을 인정하는 꼴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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