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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GTX-A(수서~동탄) 구간 적기 개통 위한 전문가 초청 현안 점검 회의 개최

  • 입력 2024.0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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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철도 등 각 분야 전문가 의견 ‘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 등에 활용 -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가운데)이 2월 29일(목) 서울 서초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GTX-A(수서~동탄) 적기 개통을 위한 안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가운데)이 2월 29일(목) 서울 서초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GTX-A(수서~동탄) 적기 개통을 위한 안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수서~동탄) 구간의 적기 개통을 위해 “2월 29일(목)에 철도안전, 관제운영, 철도차량, 교통약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검회의는 GTX-A(수서~동탄) 개통 전, 공단이 진행하는 ‘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와 ‘안전관리체계 승인’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철도 안전과 운영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점검회의는 GTX-A(수서~동탄) 구간 ‘종합시험운행’과 ‘안전관리체계 승인’ 추진현황과 현안 보고, 이에 대한 상호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GTX-A(수서~동탄) 구간의 ▲대심도 비상대응체계 ▲혼잡도 예방 ▲유지관리 인력의 적정성 등 GTX-A 개통 전 영업 시운전과 운영 시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영업 시운전 과정에서 대심도 특성에 맞는 비상대응훈련과 철도종사자 교육의 적정성 판단과 함께, 개통 후 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차량 정비, 유지보수 체계 적적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공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 및 ‘안전관리체계 승인’에 적극 활용하고, 개통 후에도 초기 모니터링을 통한 철도 안전 확보와 상황별 대응, 기술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GTX-A(수서~동탄)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이라며, “향후 GTX-A(운정~삼성), GTX-B, C 노선도 안전하게 개통되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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