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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빈집 철거 및 슬레이트 철거 지원

  • 입력 2024.03.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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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포함 총사업비 7.75억 투입…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

사진 :  방치된 농촌빈집 
사진 :  방치된 농촌빈집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빈집 정비사업 55동 및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130동 등 총 185동의 사업 계획을 수립, 정비사업에 국비 3억 500만 원 포함 총예산 7억 7,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이며, 철거 비용을 1개 동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은 최대 700만 원, 창고 또는 축사 등 비주택은 200제곱미터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주택 슬레이트는 철거에 필요한 예산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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