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 5개 영역과 16개 지표를 평가한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한 점과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는 노력으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보다 높은 82.9점을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전국 환경공단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상태 이사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품질향상으로 시민이 원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