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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환 기자

안산시, 첫 여성 구청장 취임

  • 입력 2015.01.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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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구정운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내외일보=경기]이상환기자= 지난 2일 상록구에서는 안산시(시장 제종길) 최초의 여성 구청장으로 발령받은 박미라 제9대 상록구청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안산시는 2002년 11월1일 상록구와 단원구가 신설된 이후 2014년까지 12년 동안 상록구 8명, 단원구 11명의 구청장이 취임했으나 여성 구청장 취임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향후 구정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상록구 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소하게 진행됐다.

여성 구청장 취임 소식을 접한 구민 30여명이 방문해 “최초의 여성 구청장 취임을 환영한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구정운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중심되는 열린행정,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복지행정, 편안하고 쾌적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상록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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