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내외일보

홍록기, 결국 파산...임금체불 직원들은 노동부 신고

  • 입력 2024.03.08 19:05
  • 댓글 0
방송인 홍록기가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홍록기가 ⓒ News1 권현진 기자

[내외일보] 이현수 기자 = 웨딩업체를 운영하다 경영난을 겪었던 방송인 홍록기가 결국 파산했다.

8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월 홍록기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홍록기의 자산은 지난해 7월 기준 22억 원이었지만, 부채가 30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전했다.

홍록기는 지난해 초 운영 중인 웨딩업체가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웨딩업체의 직원들은 고용노동부에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신고를 하면서, 해당 업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2년 가까이 직원 20여 명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법원은 오는 22일 채권자집회기일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채무자인 홍록기가 변제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개인회생채권자 또는 회생위원이 그에 대한 이의 여부를 진술하게 된다.

키워드

#홍록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