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8일 사업실적이 높은 대법원을 방문하여 조달사업 신속집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방조달청은 ‘24년 사업목표 달성 및 신속집행을 통한 국가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신속집행 지원반(TF)’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달사업 목표 9조 7,910원의 65%를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조달요청 시 조달수수료를 최대 15% 감경한다.  

  대법원은 ‘23년 ‘미래등기시스템 구축사업(128억원)’등 정보화사업·물품구매 1,700억원 실적이 있는 조달청의 주요 고객이다. 대법원은 정부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정보화사업 등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약속하였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공공기관에서 상반기에 조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드리며, 신속집행 추진 성과가 조달현장에서 피부로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